Quantcast

토론토 차량돌진, 법정에 들어선 용의자…아버지는 눈물 닦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캐나다 토론토에서 발생한 차량돌진 사건의 용의자가 범행 직전 여성 혐오를 의심케 하는 글을 적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토론토 한인타운 근처 핀치 애비뉴의 영 스트리트에서는 흰색 승합차가 인도를 향해 돌진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총영사관 측은 이번 사건으로 우리 국민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쳤다는 통보를 현지 경찰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캐나다 토론토 ‘차량공격’ 인도로 돌진, 다친 한국인 3명 중 1명 중상…총 10명 사망·15명 다쳐 / 뉴시스
캐나다 토론토 ‘차량공격’ 인도로 돌진, 다친 한국인 3명 중 1명 중상…총 10명 사망·15명 다쳐 / 뉴시스

이 가운데 용의자는 범행 이후 처음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 판사의 질문에 이름을 얘기했으며, 변호사와 짧은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의 아버지 바흐 미나시안은 법정에 선 아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눈물을 닦았다. 그 눈물은 더욱 일각의 분노를 키우기만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