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함정 커플’ 문근영(Moon Geun Young)과 이상윤(Lee Sang Yoon)이 해질녘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정이와 광해는 단 둘이 길을 걷고 있으며, 광해는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는 듯한 정이를 빤히 바라보는가 하면, 가만히 서있는 정이를 몰래 쳐다보며 입술을 깨무는 등의 모습으로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이는 정이가 막사발을 만들어 백성들에게 나누어주고 배앓이병을 잠식시킨 공을 세우자, 광해가 이에 대한 보답으로 노을을 보고 싶다는 정이의 청을 들어주고자 함께 길을 나서게 된 것.
정이는 실명 위기에 처했을 당시 가장 보고 싶었던 것이 노을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요청을 하게 되고, 인빈(한고은 분)이 둘 사이를 의심하고 있는 것을 광해에게 털어놓으며 자신이 그의 앞길에 누가 될까 걱정된다는 말을 하게 된다.
이러한 정이의 발언에 광해는 속상해하지만, 겉으로 드러내는 대신 일부러 화내는 척을 하며 씁쓸한 마음을 달래는 모습이 ‘불의 여신 정이’ 오늘 방송분에서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불의 여신 정이’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함께 노을 속을 거닐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신분뿐만 아니라 주위 환경에 의해 쉽게 결실을 맺지 못하는 두 사람의 사랑에 대한 애틋함을 증폭시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자 책봉에 대한 암투가 심화되며 정이와 광해의 험난한 앞길을 예감하게 할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는 오늘 밤 10시에 21회가 방송된다.
사진 속 정이와 광해는 단 둘이 길을 걷고 있으며, 광해는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는 듯한 정이를 빤히 바라보는가 하면, 가만히 서있는 정이를 몰래 쳐다보며 입술을 깨무는 등의 모습으로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정이는 실명 위기에 처했을 당시 가장 보고 싶었던 것이 노을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요청을 하게 되고, 인빈(한고은 분)이 둘 사이를 의심하고 있는 것을 광해에게 털어놓으며 자신이 그의 앞길에 누가 될까 걱정된다는 말을 하게 된다.
이러한 정이의 발언에 광해는 속상해하지만, 겉으로 드러내는 대신 일부러 화내는 척을 하며 씁쓸한 마음을 달래는 모습이 ‘불의 여신 정이’ 오늘 방송분에서 그려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3/09/09 15:37 송고  |  JY.Jang@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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