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담임목사와 관련해 또 다른 피해 여성이 추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24일 방송된 MBC ‘뉴스콘서트’는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담임목사의 추가 고소와 관련된 내용을 보도했다.
만민중앙성결교회 20대 여성 전도사 A씨는 최근 경찰에 이재록 목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20대 초반이던 2011년 이재록 목사에게 처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 주장에 따르면 이재록 목사는 아파트 주소를 알려줬고 그곳에서 A씨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 이후 3년 6개월 동안 이재록 목사는 A씨에게 20차례 이상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재록 목사 측은 처음 고소를 당한 3주 전부터 성폭행은 물론 성관계조차 없었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경찰에 피해사실을 털어놓은 신도가 이미 10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 ‘뉴스콘서트’는 매주 평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4 17: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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