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부산여자 자이언트 핑크가 롯데자이언트 경기에서 시구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의 SNS에 “역시 내고향 부쏸 애정해~#롯데자이언츠 #사직야구장 #시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롯데자이언트의 유니폼을 입고 팔을 위로 올리며 브이자를 그리며 경기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반면, 언프리티랩스타3 우승자로 부산출신인 자이언트 핑크는 평소 롯데 자이언트의 팬으로 알려져, 이에 팬들은 “와와 대박 롯데 가즈아~~“, “사직 구장에서 언니 봤어요 ㅜㅠ”, “진짜 이뻐요 언니~!”라며 환호를 보냈다.
한편, 자이언트 핑크는 최근에 타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서 “학창 시절 때 연애를 많이 못해봤다, 엄청 뚱뚱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찐빵 같았다. 키 165cm에 80kg까지 나갔다가 고등학교 때도 좀 빼서 73kg 정도 됐다. 지금은 총 합쳐서 25kg 정도 감량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다이어트를 한 이유에 대해서는 "연예인이 너무 하고 싶었고 뚱뚱하니까 짝사랑을 너무 많이 했다. 그리고 학창시절 때 일명 얼짱을 해보고 싶어 뺐는데 얼짱은 되지 못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