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 도중 의료사고를 당했다.
20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를 통해 차병원에서 지방종 수술을 받던 중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제기했다.
이후 23일에는 커다란 상처 부위를 그대로 게재. 일각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배우 몸에 난 커다란 상처는 절로 안타까움을 만든 것.
여론이 거세지자 한예슬 의료사고가 난 차병원 측은 급히 사과했다. 특히 한예슬 수술 집도의가 직접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과실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사과까지 했다.
하지만 여기서 의문이 생긴다. 과연 일반인에게 의료사고가 발생했어도 이와 같았을까.
일각에서는 “일반인이 의료사고를 당했다면 병원이 쉽게 인정했을까”라는 의견을 보내고 있는 것.
이에따라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같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청원인은 “저의 배우자도 같은 병원에서 의료사고를 당했으나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했다”라고 호소하고 있다.
같은 의료사고이나 각기 다른 양면성을 보이고 있는 병원 측을 향한 세간의 비난은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4 16: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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