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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지방종 의료사고, 부위는 여전히…빠른 사과 일반인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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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 도중 의료사고를 당했다.

20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를 통해 차병원에서 지방종 수술을 받던 중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제기했다.

이후 23일에는 커다란 상처 부위를 그대로 게재. 일각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배우 몸에 난 커다란 상처는 절로 안타까움을 만든 것.

여론이 거세지자 한예슬 의료사고가 난 차병원 측은 급히 사과했다. 특히 한예슬 수술 집도의가 직접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과실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사과까지 했다.

한예슬 /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 / 한예슬 인스타그램

하지만 여기서 의문이 생긴다. 과연 일반인에게 의료사고가 발생했어도 이와 같았을까.

일각에서는 “일반인이 의료사고를 당했다면 병원이 쉽게 인정했을까”라는 의견을 보내고 있는 것.

이에따라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같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청원인은 “저의 배우자도 같은 병원에서 의료사고를 당했으나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했다”라고 호소하고 있다.

같은 의료사고이나 각기 다른 양면성을 보이고 있는 병원 측을 향한 세간의 비난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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