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결혼 3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김경란 아나운서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김경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변덕 심한 환경에서도 무사히 잘 부풀어주고
빵빵한 자태 잘 유지해준 반죽이 정말 고마웠던 날. 빵 만드는 이야기를 하는 인터뷰를
하는 날이 오다니...감격스럽다. 그날을 사진으로 남겨주신 태피디님께도 감사. #빵이야기 #인터뷰촬영 #반죽아고마워 #반죽의첫외출 #뭉게구름프로덕션 #interview”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란은 베이킹에 열중 중이다.
특히 그의 고운 옆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축하드려요 멋져요”, “너무 아름다우세요”, “제빵까지 완벽..!”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방송인으로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김상민은 2012년 제 19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20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낙선, 그후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긴 바 있다.
24일 김경란과 김상민은 지난 2015년 1월 서울 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뒤 올해초 협의 이혼을 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