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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삼성 ‘사찰 정황’ 외장하드 200개 발견 보도…삼성 측 “CCTV는 수리 기사들의 부품 횡령 감시를 위한 용도였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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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뉴스룸’에서 삼성의 노조원 불법 사찰 의혹을 보도했다.

23일 JTBC ‘뉴스룸’에서는 삼성이 노조원들을 불법으로 사찰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검찰이 오늘(23일) 삼성전자 서비스 본사의 지하 창고에서 ‘노조 전담 조직’이 수집한 자료가 대거 담긴 200여 개의 외장 하드를 무더기로 확보했다.  

‘뉴스룸’은 지난번 6000건의 문서가 발견됐지만, 외장 하드에 담긴 문서와 영상의 양과 심각성이 어느 정도나 될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JTBC ‘뉴스룸’ 화면 캡처
JTBC ‘뉴스룸’ 화면 캡처

외장하드에는 노조원들의 컴퓨터 대화 내용 등이 담겨 있었다.

또한, 하청업체에 설치된 1700여 개의 고화질 CCTV 동영상도 다수 담겨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삼성 측은 해당 CCTV는 수리 기사들의 부품 횡령 등을 감시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윗선의 지시 여부 확인을 위해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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