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아이스쇼 무대에 나선다. 4년만의 여왕의 귀환이다.
23일 연합뉴스TV가 김연아가 현재 캐나다에서 새로운 아이스쇼 프로그램 무대를 익히고 있다고 보고했다.
김연아는 지난 2014년 은퇴 행사를 치른 뒤 빙판을 떠났다. 그 후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힘을 쓰며 빙판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 후 약 4년 만이다.
이번에 김연아가 현역 시절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쇼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것이라는 소식은 팬들의 흥분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김연아는 4년 전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선수생활을 은퇴, 그후 아이스쇼에서 팬들과 작별인사를 나눴다.
당시 김연아는 커튼콜이 끝난 후 “이제는 정말 마지막이다”라고 작별인사를 고했으며, 김연아는 “선수 생활을 은퇴하는 아이스쇼였는데 너무 즐거웠다. 공연을 즐겨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그러면서 끝내 눈물을 참지 못하고 쏟아내기도 했다.
눈물의 은퇴 아이스쇼 그 후, 4년 만에 빙판에 복귀할 김연아. 그를 향한 세간의 관심은 집중되고 있는 상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3 14: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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