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5월의 신부 한채아가 예비 시아버지인 차범근에 감동을 전했다.
23일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참을 웃다가..또 오랫동안 먹먹한 감동을준 아버님의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채아의 예비 시아버지이자 차세찌의 부친인 차범근의 글이 캡처돼 있다.
차범근은 23일 다음스포츠에서 연재하는 ‘차범근의 따뜻한 축구’ 칼럼에서 예비 며느리인 한채아와의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따뜻한 글 ㅠㅠ 언니 행복하세요”, “좋은 시아버지 만나셨네요 부러워요”,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채아는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와 5월 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임신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3 13: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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