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현금 없는 매장, 오늘(23일)부터 시범 운영…‘해당 지점은 어디?’

(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현금 없는 매장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3일부터 판교H스퀘어점, 삼성역점, 구로에이스점 등 총 3개 매장에서 현금 거래 없는 매장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3개 매장을 현금 없는 매장 사업장으로 선정해 약 한 달 간 사전 홍보 기간을 가진 바 있다.

시범 운영이 본격 시행되는 23일부터는 해당 3개 매장에 방문하는 현금 사용 고객들에게 신용카드, 스타벅스 카드, 모바일 페이 등 현금 외 다른 결제수단을 적극 권요할 전망이다.

이번 시범 운영은 스타벅스 이용 고객들의 모바일 결제나 신용카드 등 현금 외 사용 결제가 지속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더욱 원활한 지불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스타벅스는 시범 운영이 고객들에게 어떤 긍정적 영향을 전달할 수 있을지 분석해보고 추후 매장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