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러브 로지’가 화제다.
23일 실시간 검색어에 ‘러브 로지’가 오르며 화제가 됐다.
‘하우 투 비 싱글’ ‘어메이징 크로커다일’ 등의 크리스티안 디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릴리 콜린스, 샘 클라플린, 크리스티앙 쿡, 제이미 윈스톤, 수키 워터하우스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영화 ‘러브 로지’는 멜로 로맨스 장르로 독일과 영국에서 제작됐다.
2014년 12월 국내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으며 개봉됐다.
아래는 영화 ‘러브 로지’의 줄거리다.
어릴 때부터 모든 것을 함께 겪어온 단짝 로지와 알렉스는 고등학교 졸업 후 영국의 작은 고향마을을 떠나 미국 보스턴의 대학에 함께 가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서로의 감정을 숨긴 채 각자 다른 파트너와 간 졸업파티에서 한 순간의 실수로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 두 사람. 미국에서 계획대로 인생을 설계해 나가는 알렉스와 달리 로지는 꿈을 접은 채 고향인 영국의 호텔에서 일한다. 몇 년 후, 보고 싶다는 알렉스의 연락을 받은 로지는 다시 한번 희망을 품고 보스톤으로 향하지만 이미 알렉스의 옆에는 다른 여자가 서있는데…
끝없이 엇갈리는 12년의 사랑.
우리, 언제쯤 사랑인 걸 알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