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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임 공연 찾은 박수홍 부자…‘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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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박수홍 부자와 국악인 김영임의 만남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서는 박수홍 부자의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수홍은 아버지를 모시고 명창 김영임 공연장을 찾았다. 판소리 명창 김영임의 데뷔 45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였다.
 

박수홍의 아버지는 김영임의 노래에 심취해 무대를 감상했고, 자신이 8살 때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공연이 끝난 후 박수홍 부자는 김영임 대기실을 찾았다. 알고 보니 박스홍 아버지는 김영임의 오랜 팬이었던 것. 

박수홍 父-김영임 / SBS
박수홍 父-김영임 / SBS

준비한 선물을 건넨 박수홍 아버지는 “혼과 영과 몸을 합쳐서 노래를 하신다”며 김영임의 노래를 극찬했다.
 

이어 오랫동안 소장해 왔던 CD를 꺼내 사인을 받고, 현수막을 편 뒤 인증 사진까지 함께 찍은 박수홍 아버지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이야기를 꺼냈고, 김영임 역시 자신의 어머니 이야기를 꺼내며 이에 공감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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