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 시즌2’ 윤아, 일본에서 사 온 신박한 선물 이효리에게 전달

(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효리네민박이 봄을 맞았다.

22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 시즌2’에서는 봄을 맞이한 제주에 위치한 효리네 민박집의 모습이 방송됐다.

오래간만에 민박집에 온 알바생 윤아는 그동안 다녀온 일본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선물을 사왔다.

이쁜 커플룩을 선물한 윤아로 이상순과 이효리는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이후 윤아는 이상순 몰래 이효리에게 접근해 선물이 또 있다고 조용히 말하며 또 하나의 선물을 건넸다.

윤아와 이효리가 은밀하게 선물을 주고 받을 때 다가오는 이상순을 피해 이효리는 홀로 거실로 자리를 옮겨 선물을 풀었다.

선물을 끼높이 깔창이었다.

깔창을 양말안에 짚어넣어 신은 이효리는 평소 손이 잘 닿지 않던 주방 찬장에서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꺼낼 수 있는 기적을 맛봤다.

신난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자신이 뭐 달라진 것이 없는지 물으며 즐거워했다.

이효리의 모습을 보며 웃음이 터진 윤아와 함께 웃으며 계속해서 자신이 뭐 달라진 것이 없는지 묻는 이효리를 따라서 이상순도 무슨 영문인지도 모른채 함께 웃음을 보였다.

이효리는 결국 자신의 깔창을 공개했고 뒤늦게 이를 깨달은 이상순은 손뼉을 치며 박장대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JTBC ‘효리네민박 시즌2’는 매주 일요일 2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