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라이브’에서 정유미가 이광수에게 자신의 과거를 고백했다.
22일 tvN 주말드라마 ‘라이브(Live)’에서는 상수(이광수)는 경모(장현성)의 사과하라는 으름장에도 뜻을 굽히지 않는 정오(정유미)를 설득했다.
하지만 정오(정유미)는 “이번에는 내가 옳아. 난 사과하지 않을거야”라고 답했다.
이에 상수(이광수)는 “네가 경찰이지 선생이냐?”라고 물었고 정오(정유미)는 “나도 당한 일을 왜 자기 애들은 안당해 그걸 어떻게 확신해”라고 답했다.
이어 정오는 “나는 고등학교 2학년때 학교 인근 뒷산에서 성폭행을 당했어. 사후피임약이 있다는 것을 몰라서 불법 낙태를 했고 날 성폭행한 애들은 우리학교 남학생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들은 상수는 미안함에 당황한 표정이 됐고 이어 온 양촌(배성우)와 명호(신동욱)도 말없이 그대로 있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2 21: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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