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이영자가 핫도그 소스를 잘못 발라온 매니저를 타박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자는 자신의 매니저에게 핫도그 3개 주문을 요청하며 “모짜렐라에 머스타드, 가래떡에 케찹, 오리지널에 설탕”이라고 각기 다른 소스를 말했다.
그러나 매니저는 소스를 잘못 발라 가져왔고, 처음 이영자는 이를 모른 채 시식을 계속하는 모습이었다.
이후 매니저는 “처음에는 기분이 좋았다. 맛에 취해 드시는 줄 알았다”고 멋쩍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러다 곧 이영자는 “팀장님한테 치즈 줬구나. 가래떡이 아니라”라고 소스가 잘못 발렸음을 알아챈 모습이었다.
이영자는 “3등이 가래떡인데 소스를 바꾸는 바람에 이렇게 됐다”며 “별 거 아닌 거 같지만 이런 게 쌓여서 법정싸움 나는 거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영자가 출연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을 공개하는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11시 5분 방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2 09: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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