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영화가 좋다’ 집 나가면 생고생, 도심 무인도라이프…‘김씨 표류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1일 방송된 ‘영화가 좋다’에서는 2009년 개봉 영화 ‘김씨 표류기’를 재조명했다.

자살시도가 실패로 끝나 한강의 밤섬에 불시착한 남자. 

죽는 것도 쉽지 않자 일단 섬에서 살아보기로 한다. 

모래사장에 쓴 HELP가 HELLO로 바뀌고 무인도 야생의 삶도 살아볼 만하다고 느낄 무렵.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익명의 쪽지가 담긴 와인병을 발견하고 그의 삶은 알 수 없는 희망으로 설레기 시작한다.

자신의 좁고 어두운 방이 온 지구이자 세상인 여자. 

홈피 관리, 하루 만보 달리기… 그녀만의 생활리듬도 있다. 

유일한 취미인 달사진 찍기에 열중하던 어느 날. 

저 멀리 한강의 섬에서 낯선 모습을 발견하고 그에게 리플을 달아주기로 하는 그녀. 

3년 만에 자신의 방을 벗어나 무서운 속도로 그를 향해 달려간다.

KBS2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