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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정려원-오연서, <메디컬 탑팀>의 ‘은바위 앓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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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아역 배우 갈소원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 연출 김도훈 / 제작 에이스토리)으로 브라운관마저 완벽하게 사로잡는다.
 
2013년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 성적을 낳은 ‘7번방의 선물’을 통해 국민 아역 배우로 등극한 갈소원(은바위 역)이 ‘메디컬 탑팀’에서도 똑 부러지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는 것.
 
갈소원은 극 중 권상우(박태신 역)가 무급의사로 있는 ‘파란 병원’의 장기 입원 소아환자인 은바위 역을 맡았다. 보육원보다는 병원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은 소녀로 권상우에게 늘 아픈 손가락인 만큼 시청자들의 가슴마저 저릿하게 만들 예정이다.
 

권상우-정려원-오연서-갈소원 / 에이스토리
권상우-정려원-오연서-갈소원 / 에이스토리
촬영 현장은 이미 은바위 홀릭에 한창이라는 후문이다. 공개 된 사진 속 권상우-정려원(서주영 역)-오연서(최아진 역)는 카메라가 꺼진 틈을 타 살갑게 갈소원을 챙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마저 훈훈케 하고 있다.
 
무엇보다 갈소원은 대본 리딩 현장에서부터 7살 나이답지 않은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던 가운데, 촬영을 거듭하면서 더욱 역량을 발휘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고.
 
드라마 ‘메디컬 탑팀’의 한 관계자는 “현장의 귀요미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갈소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더욱 당찬 연기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다”라고 하며 “엄마 미소를 절로 부르는 귀여움에서부터 가슴 저릿한 눈물 연기까지 종횡무진 활약할 갈소원의 모습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국내 최고의 실력파 의사들이 팀을 구성해 한계를 넘어선 기적을 만들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드라마. 오는 10월 2일 ‘투윅스’의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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