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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DJ 아비치, 28세 나이로 사망해…‘최고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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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스웨덴의 DJ 아비치(Tim Bergling)가 사망했다. 

현지시각으로 20일 빌보드 측은 스웨덴의 DJ 아비치가 28살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홍보 담당자는 “아비치가 오만 무스카트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으며 현재 가족들이 충격을 받은 상태임으로 사생활을 존중해달라”라고 말하며 그의 사망을 공식화했다. 

아비치는 2010년 싱글 앨범 ‘Seek Bromance’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수십 개의 곡을 발매하며 자신의 음악성을 알렸으며 2013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최고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빌보드 캡처

또한 2014년 아비치는 혹독한 스케줄로 인해 쓸개 수술을 받으며 휴식기에 들어간 바 있다. 이후 더욱더 완벽한 트랙들로 돌아오며 위기를 기회로 삼기도 했다. 

아비치는 2011년 ‘제5회 월드 DJ 페스티벌’, 2013년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3’, 2016년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6’을 통해 한국에 내한한 바 있는 DJ이다. 

현재 네티즌들은 아비치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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