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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업프리티’, PPL 받지만 기존 뷰티 프로와 의도 달라…제품 ‘성분’보단 ‘사용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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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업!프리티’가 PPL 아닌 본인에게 어울리는 진정한 뷰티 팁을 전할 것을 약속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 3층 연회장에서 라이프타임 ‘업!프리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문성 PD, 한선화, 차오루, 김기수, 이혜란, 함경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타 뷰티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자신하는 김문성 PD는 “남에게 보여주는 뷰티가 아닌 자신이 만족하는 뷰티를 전달하겠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뷰티 프로그램하면 빠질 수 없는 PPL. ‘업!프리티’도 예외는 아닐 터.

김문성 PD는 “PPL을 아예 안 받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기존 프로그램들이 PPL 받은 제품을 위한 프로였다면 ‘업!프리티’는 제품 자체가 좋다 안 좋다가 아닌 본인에게 어떻게 맞는지를 소개하는 의도다”라며 차별성을 강조했다.

이어 “맞는 제품을 본인을 위해 사용하라는 이야기다. ‘이 제품 자체가 최고다’라는 의도와는 확연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함경식/ 서울, 최시율 기자
함경식/ 서울, 최시율 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중 뷰티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한 편이라는 함경식 또한 이러한 의도가 재밌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기존에는 PPL을 위해 한 코너를 맡아 상품을 소개했었다. 반면 ‘업!프리티’는 PPL이 아닌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풀어주고자 하는 의도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장에서 제품명이 무엇인지 미리 알려준 적이 없다고 말한 함경식. “여짓것 녹화를 하면서 제품 성분표에 대해 어떻게 표현해달라고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해 신뢰감을 더했다.

그러면서 그는 “프로그램을 하다 보면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많이 하는 편이었다”며 “이번엔 전문가로서 성분보다는 사용감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려고 한다. 이에 시청자분들이 좋아하실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기존 뷰티 프로그램과는 기획의도부터 차별성을 강조한 ‘업!프리티’는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뷰티를 지향하는 국내 최초 자기중심적 뷰티쇼다.

자존감과 코덕력(코스메틱덕후 능력)을 높이기 위한 뷰티팁을 알려주는 국내 최초 자기중심적 뷰티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업!프리티’는 23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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