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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업프리티’ 한선화, 9년 만에 첫 메인MC…“단점→장점으로 ‘뷰티 노하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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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데뷔 9년 만에 예능 메인 MC를 맡은 한선화가 예뻐지는 비법을 전수한다.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 3층 연회장에서 라이프타임 ‘업!프리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문성PD, 한선화, 차오루, 김기수, 이혜란, 함경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이돌 시크릿에서 여배우로 거듭난 한선화가 ‘업!프리티’를 통해 최초로 메인 MC에 도전한다.

오랜만에 예능이라 설렌다는 한선화는 “뷰티에 관심이 많아 보이지만 생각보다 많지 않은 편이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미 뷰티 관련 예능들이 많이 선보여 자칫 진부해 보일 수 있을 터. ‘업!프리티’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한선화/ 서울, 최시율 기자
한선화/ 서울, 최시율 기자

“보통 여자분들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애를 쓰는 부분이 있다. ‘업!프리티’는 단점을 최대한 장점처럼 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평소 입술이 두꺼운 편이라 풀립을 바르면 더 두꺼워 보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었는데 꼭 그게 아니구나 생각했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단점을 최대한 장점으로 보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선화는 자신만의 뷰티 꿀팁과 노하우을 전하기도. “간단하게 틴트, 립밤은 꼭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많이 건조한 편이라 꼭 챙겨 다니는 아이템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평소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로즈 마스크팩으로 꾸준히 관리한다면 자신만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전했다.

‘업!프리티’는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메이크업이 아닌 내가 행복하고 즐거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뷰티’에 대해 전한다.

자존감과 코덕력(코스메틱덕후 능력)을 높이기 위한 뷰티팁을 전한다는 ‘업!프리티’는 과연 기존 뷰티 예능과 차별성을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업!프리티’는 23일 월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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