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현장] ‘자취,방’ 김형석, 청춘이란 나이에 국한되지 않는 것 “누구나 청춘일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자취,방’ 김형석이 청춘에 대해 “나이에 국한되지 않는 것”이라며 생각을 밝혔다.

햇빛이 밝게 빛나는 20일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자취,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이설, 배윤경, 김형석, 김소희, 김성현, 최성환PD , 이우탁 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튜디오 온스타일의 2018년 첫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자취,방’이 모습을 드러냈다. ‘자취,방’ 은 3년 째 자취생활을 하고 있는 국문과 5학년 임용고시 준비생 이지연의 자취방 속 다양한 사물들의 시점으로  20대 청춘을 바라보는 청춘 디지털 드라마다. 임용고시를 준비하지만 뚜렷한 동기를 갖지 못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혼란스러워 하는 주인공 지연을 통해 청춘의 불안과 고민의 순간들을 섬세히 보여줄 계획이다.

20대의 사과 추억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는 ‘자취,방’. 청춘에게 궁극적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인지에 대해 묻자 최성환PD는 “감히 전할 말을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현재 청춘은 노력이 의미가 없는 힘든 세대”라 평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싶었던 것.

최성환PD는 드라마를 통해 청춘에게 “여기 너같은 사람이 있어”라는 위로를 건네고 싶었다고 전했다.

주인공 이지연 역을 맡은 이설은 드라마가 최성환PD와 마찬가지로 ‟자신을 위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깨달음을 주고 있다 전했다.

그는 ‟극 중 사물들이 지연을 걱정하거나 그의 주의를 수빈이 떠돈다”고 이야기하며 ‟그 시절에는 모르지만 자신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배윤경 역시 청춘이란 수많은 고민을 하는 질풍노도의 시기며 도전에 늦은 나이가 아니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취,방’을 통해 청춘들이 위로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형석/ 디지털드라마 ‘자취, 방’ 제작발표회 

반대로 신우석 역의 김형석은 “청춘은 나이에 국한 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춘이란 자신이 보고 배우고 느끼는 것을 통해 얻을 수 있는것이라 생각한다 말했다.

김형석은 자신이 죽을때까지 청춘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밝게 웃음지었다.

김성현-김소희-이설-배윤경-김형석/ 디지털드라마 ‘자취, 방’ 제작발표회 

마지막으로 김소희는 청춘은 꽃다운 나이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 당시의 실패는 아파보이지만 결국 자신이 밟고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청춘에 대해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지고있는 배우들. 이들이 이끌어갈 드라마 자취,방’이 이끌어갈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소한 청춘의 일상을 전하는 스튜디오 온스타일의 2018년 첫 드라마 ‘자취,방’은 지난 17일 첫 공개됐으며 20일에 2화가 방영됐다.

이후 21일에 3화를 만나볼 수 있으며 4화부터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순차적을 공개될 예정이다. 스튜디오 온스타일 페이스북과 드라마당 by STUDIO ONSTYLE 페이스북, 유투브, 네이버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그룹'부문 투표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