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는 조현민 갑질 논란에 이어 횡령의혹과 조양호 회장 부인 이명희의 갑질에 대한 보도를 했다.
20일 방송된 jtbc‘뉴스룸’에서는 조양호 한진그룹 총수 차녀 조현민 전무의 갑질 논란에 이어 밝혀진 조양호 가족 횡령의혹과 조양호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갑질에 대해 보도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총수 일가가 해외에서 구입한 개인 물품을 불법적으로 들여온 정황이 내부문서로 드러난 가운데, 조씨 일가의 이 같은 행위가 오래 전부터 상습적으로 이뤄졌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특히 증언에 따르면 불법적으로 들여온 물품은 가구 등 대형 물품에서부터 사치품과 심지어 일반 식자재까지 있었다. 따라서 조씨 일가의 조직적인 탈세와 배임 의혹에 대한 수사당국의 철저한 조사 필요성이 점점 커지는 상황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0 20: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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