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배우 하현관이 투병 끝에 별세했다.
20일 배우 하현관이 사망했다.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병으로 투병하나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가 주연으로 활약했던 영화 ‘미스진은 예쁘다’에 주목된다.
영화 ‘미스진은 예쁘다’는 부산 동래역 주변에서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는 철도 건널목 지킴이 수동. 그의 앞에 미스진과 동진이 나타나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이 영화가 특별했던 이유는 노숙자들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표현해냈기 때문이다.
영화 개봉 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남자배우상을 수상했던 그. 다시금 ‘미스진은 예쁘다’에 집중된다.
그는 향년 53세로 사망했으며, 빈소는 부산의료원에서 치러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0 19: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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