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리턴’에 출연했던 김상우가 차기작으로 ‘이리와 안아줘’를 선택했다.
20일 저녁 티아이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리턴’에서 태민영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김상우가 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 연출 최준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 중 김상우는 허준호의 큰아들 현무(김경남 아역)로 분해 ‘리턴’에서의 연기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리와 안아줘’는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된 남녀의 기구한 운명을 그리며, 불완전한 관계 속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두 남녀 주인공의 설레는 로맨스는 물론, 여러 사건들 속에서도 살아남아 삶에 최선을 다하며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MBC ‘이리와 안아줘’는 5월 첫 방송 예정으로 스틸컷과 대본리딩 현장 등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리턴’에서 최고의 눈물 연기로 호평받았던 김상우가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0 18: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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