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사유리가 자유한국당 배현진과의 다정샷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좋아서 오랜만에 현진이와 커피 타임. 예전 방송에서 친해진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는데 오해가 생겨서 힘들게 했네. 미안해..사랑하는거 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페에서 재회한 사유리와 배현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사유리는 지난 2013년 3월 방송된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서 “1979년생인데 어려보이는 외모나 말투 때문에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다”며 “배현진이 ‘사유리’라며 반말로 나를 불러 당황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사유리는 “배현진에게 ‘몇 살이냐’고 물어봤다. 알고 보니 나보다 어리더라”며 “배현진에게 ‘내가 4살 때 너는 이 세상에 없다’고 화를 냈더니 나에게 존댓말을 썼다”고 전했다.
1979년생인 사유리는 40세, 1983년생인 배현진은 36세다.
지난달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배현진은 현재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예비후보로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0 17: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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