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폴란드 여고생, 장난으로 버스 앞으로 친구밀어…‘징역형’ 선고 받을 위기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8.04.20 17:00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현서 기자] 장난으로 친구를 죽일뻔 한 여고생이  ‘징역형’ 선고를 받을 위기에 놓였다.

현지시각으로 17일 미국의 한 매체는 폴란드 남부의 한 마을에 설치된 도로 CCTV에 담겨있는 아찔한 순간을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여고생 두명이 수다를 떨며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한 버스가 두 사람의 옆을 지나가는 순간 한 소녀가 친구를 세개 밀어냈다.

밀린 친구는 버스를 향해 힘없이 넘어졌다. 만약 조그만 더 빨리 넘어졌으면 대형사고가 날 뻔 했던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파악하지 못한 소녀는 죽을뻔한 친구를 쳐다보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 상황에 버스 운전사와 목격자들은 넘어진 친구의 안부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한다.

YouTube ‘Inside Edition’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넘어진 소녀가 큰 부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친구를 밀친 17살 소녀에게 벌금 70유로(9만원)를 부과했다. 

벌금형을 선고받은 학생은 “그저 장난이었다”며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반성하지 않는 소녀에 경찰은 CCTV를 토대로 17살 여고생에게 더욱 강한 처벌을 내릴것을 결정했다. 이번 사건은 법원에 정식 기소됐다. 

만약 이번 사건을 법원이 유죄판결을 내릴 경우 여고생은 최대 1년 징역에 처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