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12일 개봉한 영화 ‘램페이지’가 점유율 26.3%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영화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19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일간박스오피스 기준에 따르면, ‘램페이지’는 점유율 26.3%, 누적 관객수 895,637명으로 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지난 19일 개봉한 따끈따끈한 신작 ‘나를 기억해’. ‘나를 기억해’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 ‘서린’(이유영 분)과 전직 형사 ‘국철’(김희원)이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다.
점유율 11.1%, 누적 관객수 19,611명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3위는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그날,바다’. ‘그날, 바다’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추적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로 접근하는 추적 다큐멘터리 영화. 점유율 10.4%, 누적 관객수 276,447명을 기록했다.
4위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영화는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렸다.
점유율 9.8%, 누적 관객수 351,739명을 나타냈다.
5위는 점유율 8.0%, 누적 관객수 1,088,280명의 ‘바람 바람 바람’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