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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슈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 승격…‘정회원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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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방탄소년단(BTS) 슈가(SUGA)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지난 1월 31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측은 “2018년도 정회원 승격을 축하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공지사항을 게재했다. 

공지사항 속 게재된 정회원 승격자 목록에는 방탄소년단 슈가(SUGA)의 본명인 ‘민윤기’가 게재돼있다. 

회원 코드 역시 방탄소년단(BTS)의 슈가(SUGA)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탄소년단(BTS) 슈가/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회원자격 관련 규정 제9조에 의거해 승격 대상 회원 중 승인 전년도 12월 31일을 기점으로 역산해 3년간의 저작권 사용료를 합산한 금액의 고액자 순으로 결정하게 된다. 

제9조의 경우 저작자는 승격 전년도 12월 31일 현재 만 3년이 경과한자를 이야기한다. 

한국저작권협회 홈페이지

음악 출판자의 경우 준회원으로서 협회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승격 전년도 12월 31일 현재 만 3년이 경과한 자여야 한다. 또한 과거 3년간 신탁계약을 체결한 저작자와의 조건부 양도계약을 통해 발생된 저작권 사용료가 3년간 매년 3,000만원을 초과한 사람만이 자격 요건을 갖추게 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거 꾸준히 일정 금액 이상 수익이 나야 정회원 된다고 했는데” “한국 저작권 협회 정회원 겁나 멋있다” “최고 슈스 방탄소년단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방탄소년단(BTS)은 연일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의 ‘Save Me’ 뮤직비디오 지난달 17일 기준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했다. 

또한 한국 그룹 최초로 ‘DNA’와 ‘불타오르네(FIRE)’ 등 총 2편의 뮤직비디오가 3억 뷰를 달성한 바 있다. 

이어 방탄소년단(BTS)은 미국 타임지가 매년 선정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후보에 올라있는 상태다. 또한 2년 연속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후보에 올라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탄소년단(BTS)은 일본에서 3번째 앨범 ‘Face Yourself’를 발매한다. 이후 일주일여 만에 ‘빌보드 200’ 차트에서 43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18일 발매 예정인 세 번째 정규앨범 ‘LOVE YOURSELF 轉 ‘Tear’’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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