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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린, TV조선 기자가 된 이유는?…“다시 태어나도 이 직업을 하고 싶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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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조정린이 TV조선에 기자로 나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정린은 기자가 되기 위해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나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 후 TV조선 공채 시험에 도전해 정식 기자가 됐다.

그는 기자가 된 이유를 한 라디오 방송에서 밝히기도 했다.

조정린은 “어렸을 때부터 아나운서나 기자 일을 해보고 싶었다. 방송 활동을 하면서 누구에게나 시련은 있듯이 나 또한 예외 없이 힘든 시간이 있었다. 그 때를 생각해보면 내 부족함 때문이었다. 공부를 통해 부족함을 채워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제2의 도약을 위해 필요한 것은 공부라 생각해 대학원에 진학했고 학업에 열중했다”고 말했다.

조정린 / TV조선 뉴스 캡처
조정린 / TV조선 뉴스7 캡처

이어 “처음에는 신문기자에 도전했지만 한 차례 고배를 마신 후 두 번째로 방송기자 공채에 도전해 합격했다”

조정린은 “연예인이나 기자 둘 다 정말 어려운 직업이지만 방송인은 불안함이 심리적으로 크다. 다시 태어나도 기자라는 이 직업을 하고 싶다. 정말 행복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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