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남북 정상회담에 수행할 남측 공식 수행원 6명이 공개됐다.
오는 27일 열릴 2018 남북 정상회담에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이 함께 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를 개최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다만 실제로 남북 정상회담에서 테이블에 누가 앉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북쪽에서 누가, 그리고 몇 명이 앉을지에 따라 남쪽도 거기에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9 18: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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