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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왕빛나, 여신포스 풍기며 “편안한 밤 되세요”…정승우와 이혼절차 밟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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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인형의 집’ 왕빛나의 근황이 공개됐다.

18일 왕빛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안한 밤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왕빛나는 여신포스가 물씬 풍기는 드레스를 입은 채 촬영에 한창이다.

그의 아름다운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빛나공주님 예뻐요 누나도 잘자요” “나이를거꾸로드시네” “진짜 하늘에서내려온 천사인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눈사람’으로 데뷔한 왕빛나는 올해 나이 38세다. 

그는 ‘하늘이시여’ ‘황진이’ ‘김수로’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왕빛나는 ‘인형의 집’의 은경혜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왕빛나 인스타그램
왕빛나 인스타그램

19일(오늘)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왕빛나가 협의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혼의 이유는 성격차이로 인한 것이라 알렸다.

왕빛나는 2007년 프로골퍼로 활동 중인 정승우와 웨딩마치를 올린 후 슬하에 두 아이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 11년만에 파경을 맞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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