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2’ 안세권, ‘부잣집 아들’ OST 전격 참여…‘성악가’에서 ‘가수’로 데뷔?

(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테너 안세권이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다섯번째 OST에 참여한다.

이달 22일 오후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는 다섯번째 OST인 안세권의 ‘순애보’가 공개돼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안세권은 경희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지난 2017년 JTBC ‘팬텀싱어2’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안세권은 ‘부잣집 아들’ OST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OST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2’와 2017년 ‘팬텀싱어2’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경희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알려진 안세권은 오페라 ‘라 보엠’의 주인공인 로돌포 역을 맡는 등 활동력을 넓혀가고 있다.

이어 지난 2014년에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를 결성 후 앨범 ‘Stars’를 발매했으며, 2016년에는 ‘코리아 갓 탤런트2’에 출연했던 최의성 조덕형과 함께 팝페라 그룹 ‘더브릿지’를 결성하며, 첫번째 앨범 ‘더 브릿지(The Bridge)를 발매했다.

MBC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황태자 ‘이광재’(김지훈 분)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김주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힐링드라마로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