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손은서와 이주승이 열애설을 인정하며 과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손은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킹키부츠. 너무유쾌하고,재밌는뮤지컬. 찰싸장님~잘했어요오~~with호영오빠, 주승 #킹키부츠 #뮤지컬 #블루스퀘어 #김호영 #이주승 #손은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은서와 이주승이 ‘킹키부츠’의 주연 찰리 역을 맡은 김호영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열애 시기를 감안했을 때 당시 뮤지컬 관람은 둘의 데이트 코스였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킹키부츠 넘 재밌죠!”, “보이스 조합 오랜만이네요 보이스2 하시는 건가요?”, “언니 너무 예뻐요ㅠㅠ 보이스 정모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 손은서와 1989년생 이주승은 4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19일 일부 매체는 손은서와 이주승이 지난 2017년 방송된 드라마 ‘보이스’에 함께 출연, 드라마가 끝난 뒤 절친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하 손은서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19일) 보도된 배우 손은서, 이주승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우선, 배우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보도자료가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영화 ‘대결’을 통해 만나게 되어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