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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 엄마’ 정가은, 딸과 함께 행복한 미소…‘울 소이 수면교육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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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정가은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소감과 함께 딸과의 근황을 전했다.

19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이네요..굿모닝 맞나? ㅋㅋ 눈떠보니 또 기사가 ㅋㅋㅋ 하하하하 좋네요 저한테 관심 많이많이 가져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기분좋게 하루 시작해보려합니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소이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가은이 보인다.

정가은 인스타그램
정가은 인스타그램

그는 이어 “비록 소이가 새벽 3시반에 깨서 7시반까지 놀다가 자긴했지만ㅋㅋㅋ 그래도 한번 힘내서 시작해보렵니다.
근데 진짜 울소이 요버릇은 어떻게 고쳐야하나요?”라며 “거의 12시전에 잠들면 새벽에 꼭 깨서는 서너시간을 놀다자요..아무리 재울려고 노력해도 안돼요..업어보고 아기띠도 해보고..그럼 10분 20분정도 잘거처럼하다가 다시 땡깡쓰고 내려달라고 난리예요..그럼 내려놓고 동화책도 읽어주고 간식도 주고 그러다가 다시 아기띠로 안고 이걸 계속 반복해요..ㅠ.ㅠ 허리도 어깨도 손목도 무릎도ㅠ.ㅠ. 다 아파요 거의 3주째 이러고있어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정가은은 “12시 넘어서 잠들면 그나마 아침까지 쭉 자요. 매일 12시 넘어 재울수도 없고..수면교육을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라며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새벽에 깨면 다시 그 잠자는 분위기를 이끌어 가보세요”, “엄마가 깨어있는 걸 알아서 그런가봐요”, “사진 너무 예뻐요ㅠㅠ 소이가 깨도 모르는 척 자는 척 해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가은은 최근 딸 소이가 엘리베이터 문에 손이 끼는 사고가 있었다는 근황을 전해 네티즌들의 화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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