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홍진영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그의 담요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홍진영이 자신의 명품 담요를 분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이동 중 “내 담요 어딨어? 큰 거, 해외에서 사온 거”라며 담요를 찾기 시작했다.
이에 운전을 하던 매니저가 “제가 사실 말씀을 못 드렸는데 음악방송 끝나고 나오면서 못 가지고 나온 것 같다”고 실토했다.
이를 들은 김태혁 매니저는 “안 가지고 왔어? 그때 가지고 가서?”라고 물었고, 갑자기 차 안의 분위기가 싸해졌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홍진영은 “태혁이 화났어요? 그 담요는 나랑 인연이 아니었다보다”면서 “그렇게 생각하면 괜찮다”고 매니저들을 다독였다.
홍진영의 애교 섞인 말투에 매니저들 역시 미소를 보였다.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을 만나볼 수 있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9 10: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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