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최백호가 지난 2우러 ‘가요무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10살 연하 아내와의 결혼 생활도 재조명 되고 있다.
최백호는 1980년 김자옥과 결혼했다. 하지만 둘은 결혼 3년 만에 성격차로 이혼, 최백호는 1984년 10살 연하와 재혼했다.
최백호는 당시 아내를 보고 첫 눈에 반해 끊임없이 따라다녔다고.
하지만 처가의 극심한 반대로 결혼을 포기할 상황까지 이르렀다. 당시 결혼식에는 장인 어른이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여곡절끝에 결혼에 성공한 최백호는 1994년 ‘낭만에 대하여’를 발매, 미국 처가의 도음으로 한인방송국에서 라디오 DJ로 활동하며 다시 가수로 복귀하게 됐다.
최백호는 지난 1977년 노래 ‘내마음을 갈곳을 잃어’로 데뷔해 이후 ‘낭만에 대하여’, ‘아름다운 시절’ 등 수 많은 히트곡을 제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9 10: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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