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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하이라이트(Highlight), 어제(18일) 고소장 제출…‘인생은 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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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하이라이트(Highlight 용준형, 양요섭, 손동운, 윤두준, 이기광)가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19일 어라운드어스는 “2017년 12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었던 바와 같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글과 댓글로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하여 피해를 주는 사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자 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한 차례 경고를 했음에도 정신차리지 못한 허위사실 유포자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한 것.

어라운드어스는 팬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포털 사이트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 진위 여부에 관계없이 하이라이트 멤버들을 의도적으로 비방하는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자료 수집을 마쳤다고 말했다.

하이라이트(Highlight)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하이라이트(Highlight)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2018년 4월 18일 법률사무소 소울을 통해 영등포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금부터 악플을 남기는 사람들을 고소한다는 것이 아니라, 이미 고소장을 제출 했다는 것.

이에 팬들은 “어라운드어스 간만에 사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하이라이트를 응원하고 있다.

어라운드어스는 마지막으로 “당사는 이들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한바,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법에 의거하여 정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2009년 비스트(BEAST)로 데뷔한 멤버들은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종료 후, 독자 회사를 설립해 하이라이트(Highlight)로 새롭게 출발했다.

지난 4월 7일 그들은 하이라이트(Highlight)라는 이름으로 개최하는 첫 번째 공식 팬미팅을 열어 화제를 모았다.

이하 어라운드어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2017년 12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었던 바와 같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글과 댓글로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하여 피해를 주는 사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자 합니다.

이에 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포털 사이트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 진위 여부에 관계없이 하이라이트 멤버들을 의도적으로 비방하는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자료 수집을 마치고, 2018년 4월 18일 법률사무소 소울을 통해 영등포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당사는 이들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한바,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법에 의거하여 정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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