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SNS는 인생의 낭비라지만 그보다 더한 걸 하면 SNS 정도는 귀여운 수준일 것이다.
18일 KBS ‘추적60분’에서는 ‘MB 아들 마약 연루 스캔들 - 누가 의혹을 키우나’ 편이 방송됐다.
이날 ‘추적60분’에서는 김무성 의원 사위 마약 사건 이후 이시형의 SNS를 찾아본 기자와 만났다.
현재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이시형의 페이스북에는 마약 사범 관련자들이 친구로 돼 있지 않다.
하지만 기자가 캡처했을 당시 친구 목록은 달랐다.
이시형의 페이스북에는 김무성 의원 사위, 그리고 또다른 마약 사범이 친구로 돼 있었다.
마약 전과가 있는 대형 병원장 아들, CF감독 모두와 SNS 친구였던 이시형.
기자는 캡처했던 날이 2015년 9월 14일이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지금 SNS상 친구가 아니라고 해서 이들이 친분이 없다고 볼 수는 없단 이야기.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8 23: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