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CGV, 롯데시네마에 이어 메가박스까지 영화 관람료가 일제히 인상된다.
지난 17일 메가박스에 따르면 성인 일반 시간대(13시~23시 전) 관람료는 기존 대비 1000원 인상된다. MX관, 컴포트관에도 조정된 관람료가 적용되지만, 더 부티크, 더 부티크 스위트, 키즈관, 발코니석 등의 특별관은 기존 요금과 동일하다.
어린이와 청소년, 만 65세 이상 경로자, 장애인, 국가 유공자 등에게 적용되는 우대 요금, ‘문화가 있는 날’ 할인 요금 등도 기존 가격에서 변동이 없다.
앞서 지난 13일 롯데시네마는 오는 19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성인에 한해 기존 대비 10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관람료는 성인 2D 기준으로 주중 6000원~1만원, 주말 7000원~1만2000원으로 전 좌석 동일하게 운영된다. A열의 경우에는 1000원 할인 정책이 지속 적용된다.
‘문화가 있는 날’과 어린이·청소년·만 65세 이상 경로자·장애인·국가유공자에게 적용되는 우대 요금은 변동없이 유지된다.
CJ CGV는 11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1000원씩 인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8 20: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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