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만났다.
김동연 부총리와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만나 금융현안 및 금융혁신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금감원장 사퇴로 인해 금융혁신의 추진 동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이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부총리와 최 위원장은 불합리한 금융관행 개선 등 금융쇄신과 생산적 금융을 통한 혁신성장 지원 등 금융혁신 과제들을 금융위원장 중심으로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기재부를 포함한 경제팀도 금융위와 긴밀히 협조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19일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한다.
이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8 16: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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