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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2년 연속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후보…‘역시 글로벌 픽은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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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측은 홈페이지와 SNS에 5월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각 부문 후보를 공식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이어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 후보에 올라 저스틴 비버 (Justin Bieber), 아리아나 그란데 (Ariana Grande), 데미 로바토 (Demi Lovato), 션 멘데스 (Shawn Mendes) 등 글로벌 스타들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

2년 연속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세계적인 톱스타들을 제치고 70번이나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소셜 네트워크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방탄소년단(BTS)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열린 ‘2017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케이팝 그룹 최초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제치고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지난 1년간 앨범 및 디지털 노래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공연 및 소셜 참여 등을 측정해 후보자를 선정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18일 세 번째 정규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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