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유재석이 11일 나눔의 집에서 추진하는 ‘국제평화인권센터’ 건립기금 5천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나눔의 집에 따르면 “회계담당이 통장정리를 하다 유재석의 후원금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 유재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위해 총 2억 6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후원 소식을 접한 이옥선 할머니는 “너무나 큰 돈을 후원해 주니 고맙고, 피해자들이 힘들어할 때 이런 소식을 접하니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나눔의 집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알리고 해결하기 위해 국제평화인권센터 건립을 통해 피해자 할머님들의 올바른 인권과 역사를 전달하고 피해자 할머니의 명예회복을 위한 전당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정부에 피해자 신고가 239명 중 29명이 생존했고, 나눔의 집에는 이옥선, 강일출 할머니 외 6명의 할머니가 생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8 11: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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