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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사랑일까’, 결혼 5년차 여성의 공허함과 새로운 사랑에 대한 설렘…‘평론가 평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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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우리도 사랑일까’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결혼 5년차인 프리랜서 작가 마고(미셸 윌리엄스)는 다정하고 유머러스한 남편 루(세스 로건)와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고 있다. 

어느 날 일로 떠난 여행길에서 그녀는 우연히 대니얼(루크 커비)을 알게 되고, 처음 만난 순간부터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낀다. 

설상가상으로 대니얼이 바로 앞집에 산다는 것을 알게 된 마고. 

자신도 모르게 점점 커져만 가는 대니얼에 대한 마음과 남편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그녀의 삶은 점점 흔들리기 시작한다.

‘우리도 사랑일까’ 스틸 / ㈜티캐스트
‘우리도 사랑일까’ 스틸 / ㈜티캐스트

지난 2012년 9월 개봉한 사라 폴리 감독의 ‘우리도 사랑일까’에는 미셸 윌리엄스, 세스 로건, 루크 커비, 사라 실버맨 등이 출연했다.

영화를 본 평론가들은 “다른 누가 아닌, 각자의 사랑”, “사랑, 그 매혹과 쓸쓸함에 대하여”, “사랑의 열병부터 권태의 순간까지”, “사랑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왜 지속되는 것이 불타오르는 것보다 낫단 말인가, 혹은 그 반대”, “사라 폴리 연출력이 우뚝우뚝”, “사랑? 오리무중 판타지 성찰?”, “순도 100%의 사랑영화”, “평온 사이로 출렁이는 격정, 그건 사랑 혹은 삶”등의 평을 내렸다.

평점은 7.69점으로 별 네개에 가까운 수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는 누적 관객수 73,98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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