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금잔디가 민지영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금잔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든든한 친구~국민 불륜녀로 많은 사랑 받고있는 #민지영 #시집가는날~분명 우린 끝까지 멋진 싱글녀의 모습으로 손잡고 가자 #약속 해놓고! 갔다~그것도 너무 자상하고 잘쌩긴 #왕자님한테로....축가를 부르는데~~지영이 부모님 보다 더 눈물이 펑펑.결국 내노래 #왕자님 잘 부르고 #앵콜 곡으로 #일편단심 부르다가 끝에 왈칵. 이 눈물은 부러움에 배신감 ㅋㅋ에 터진 눈물였다!ㅎㅎ나를 배신한 만큼 부러움에 지쳐 나도 시집가게끔 겁나 예쁘게 잘 살아라!
내 칭구 지영이♡♡♡♡잘 쌀어라.흑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금잔디는 결혼을 하는 민지영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금잔디는 결혼하는 친구 민지영을 떠나보내야 하는 마음에 아쉬움이 느껴져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친구분 잘 살거예요. 잔디님!~~^^”, “잔디공쥬님도 꽃길 걸어용~부러움 배신감 느끼지마시고 좋은 왕자님 만나시어용~^^”, “불타는청춘 보고 팬 됐어요!” 등의 반응을 얻었다.
금잔디는 1월에 결혼한 절친 민지영의 결혼식장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