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토트넘 손흥민 선수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8일 오전 손흥민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18일 새벽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토트넘의 2017-18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가 진행됐기 때문.
이와 함께 손흥민과 류준열의 친분관계도 주목받고 있다.
평소 축구 팬으로 유명한 류준열.
그는 연예인 축구단인 ‘FC MEN’에 입단하는가 하면, 자신의 SNS에 축구와 관련된 이미지를 자주 올린 바 있다.
특히 류준열은 지난해 4월 자신의 SNS에 “우리 흥 KR ♥ 아시아 최다득점”이란 글과 함께 손흥민의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틀 후에도 손흥민의 사진을 게재하며 “매 경기가 기록 respect! 업로드 중에 또 골...”이란 글로 손흥민을 응원한 바 있다.
이후 손흥민과 연이 닿았던 것일까.
지난해 6월 손흥민의 SNS에는 류준열과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류준열 외에도 이현우 마이크로닷 윤하 등 많은 스타들이 사랑하는 스타 손흥민을 향한 관심은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흥민은 18일 열린 브라이튼과의 원정경기에서 헤리 케인의 선제골을 도우며 1-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