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쇼트트랙선수 최민경이 여성 상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는 과거에 여성간부 A씨가 자신에게 성추행을 했다며 주장했다.
17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최씨가 대한체육회 여성 간부인 A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해 7월 한 노래방에서 A씨가 자신에게 입맞춤을 하는 등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8 09: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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