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을 사로잡은 자신의 매력을 ‘입담’이라 표현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요리를 배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과 강수지는 떡을 만들기로 하고, 도움을 얻고자 백종원의 연구실을 찾아갔다.
연구실에서 만난 백종원과 강수지는 자연스레 대화를 이어갔다.
백종원이 “(김국진과 강수지) 두 사람이 대화하면 누가 더 말을 많이 하냐”고 묻자 강수지는 “내가 더 많다”고 말했다.
이어 강수지가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어떤지에 대해 묻자 그는 “와이프가 내 음식 솜씨가 아니라 말 솜씨에 반했다”며 ‘유머러스, 박학다식함’이라는 전제를 더해 웃음을 짓게 했다.
백종원이 깜짝 출연한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8 07: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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