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봄의 불청객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이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현재 충청과 남부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다.
오전 중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도 일시적으로 크게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는 대기의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중부 지방은 미세먼지가 해소되겠다.
충북과 영남, 제주도 지역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다.
날씨는 갈수록 따뜻해지겠다.
오늘과 내일 서울 낮 기온은 20도, 모레는 25도까지 오르면서 마치 초여름처럼 덥겠다.
아침에는 여전히 10도를 밑돌며 쌀쌀해 일교차가 무척 크게 날 것으로 보인다.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어있다.
오늘 아침까지 곳곳에 안개가 짙겠고, 내륙 일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과 비슷하다.
서울의 기온이 6.2도, 춘천은 4도, 대구 8.7도이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서울 한낮기온이 20도, 대구 23도, 부산 19도, 전주 20도가 예상된다.
당분간 맑고 따스하겠지만, 일요일에는 전국에 한 차례 봄비가 오겠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8 07: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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