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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빅스(VIXX) 혁, ‘도원경’ 역주행 비결? “퍼포먼스 자부심 늘 갖고 있어…타이밍 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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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빅스(VIXX) 혁이 ‘도원경’의 역주행 비결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빅스(엔, 레오, 켄, 라비, 홍빈, 혁) 정규 3집 ‘오 드 빅스(EAU DE VIXX)’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빅스(VIXX) 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빅스(VIXX) 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지난해 5월 발매된 빅스의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도원경 (桃源境)’은 발매 8개월 만에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는 빅스가 지난해 12월 31일 방송된 MBC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에서 선보인 ‘도원경’ 리믹스 무대 때문.

해당 무대 영상은 네이버 TV캐스트 1위, 17일 오후 11시 기준 조회수 279만 뷰를 돌파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결국 빅스는 ‘도원경’으로 MBC ‘쇼! 음악중심’에 재출연했고, 지난 2월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제132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회식에서 K팝 대표 주자로 참석해 ‘도원경’ 무대를 꾸몄다.

이에 빅스는 ‘국가픽’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이러한 역주행 비결에 대해 혁은 “빅스라는 팀은 콘셉트에 맞게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서 빅스만의 자부심과 아이덴티티를 늘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 순간과 타이밍이 시기적으로 굉장히 잘 맞아서 많은 분들에게 이슈가 되고 역주행을 했던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빅스(VIXX) 엔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빅스(VIXX) 엔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엔은 “시상식을 준비하면서 우리도 마음에 드는 무대가 나왔다. 할 때도 자신감 있고 정말 좋아했던 무대를 다른 분들도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붐업할 수 있는 계기가 돼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홍빈은 “‘도원경’이 좋은 평가를 받고 연말 무대 퍼포먼스가 재조명이 돼서 기분이 좋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빅스가 퍼포먼스와 앨범을 준비할 때 어떤 노래, 안무에서건 ‘빅스가 하는 노래다’, ‘빅스가 하는 퍼포먼스다’라는 생각이 든다. 안무가 형도 우리에게 안무를 주면서 ‘내가 안무를 짰는데 빅스 춤 같아서 정말 좋다’고 하셨다”며 “이번 앨범에도 노래가 많이 다르고 새로운 퍼포먼스 시도가 있다. 새로운 시도에도 ’빅스가 하니까 빅스스럽게 멋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규 3집 ‘EAU DE VIXX’는 빅스가 그동안 선보였던 어둡고 강렬한 스타일과는 다르게 가벼우면서도 짙게 맴도는 향수와도 같이 대중들에게 스며들어 강력하게 퍼져 나가는 빅스만의 향을 담았다.

향기인 ‘Scent’와 이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Artist’를 합친 합성어인 타이틀곡 ‘향 (Scentist)’은 예술적이고 매혹적인 사운드를 담아낸 곡으로, 향기에 대한 광적인 집착을 섬세하고 시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EAU DE VIXX’에는 라비의 자작곡 ‘사일런스(Silence)’, ‘서클(Circle)’, ‘이스케이프(Escape)’, 혁의 자작곡 ‘굿데이(Good Day)’, ‘트리거(Trigger)’, 엔의 자작곡 ‘닮아’, 켄·라비·혁의 자작곡 ‘네이비 앤 샤이닝 골드(Navy & Shining Gold)’ 등 총 12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오 드 빅스(EAU DE VIXX)’를 발매한 빅스(VIXX)는 타이틀곡 ‘향 (Scentist)’으로 활발한 음악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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