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뮤지컬 ‘도그파이트’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17일 뮤지컬 ‘도그파이트’ 측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전했다.
공개된 뮤지컬 ‘도그파이트’의 메인 포스터에는 맞잡은 두 손 안에 두 남녀가 서로를 바라보며 마주한 모습이 담겼다.
이어 뮤지컬 ‘도그파이트’의 영문 제목과 함께 동명 영화의 한국 개봉 제목인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이라는 부제가 담겨 예비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도그파이트’는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신예 벤제이 파섹과 저스틴 폴 듀오의 작품이다.
지난 2012년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 및 평단의 호평과 흥행으로 유럽, 호주, 일본까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벤제이 파섹과 저스틴 폴은 지난 2017년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영화 ‘위대한 쇼맨’의 작곡가로 사랑받고 있다.
그런 그들의 음악으로 가득 찬 뮤지컬 ‘도그파이트’는 로맨틱한 선율과 흥겨운 음악의 조화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뮤지컬 ‘도그파이트’는 고급성과 대중성이 어우러졌으며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탄탄한 이야기 구성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뮤지컬 ‘도그파이트’는 개막에 앞서 23일 오후 2시에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